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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시황]유럽 정치 불확실성에 원·달러환율 상승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와 이탈리아 예산안 수정 논란 등 유럽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3원70전 오른 달러당 1,137원60전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5원60전 오른 달러당 1,139원50전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유럽발 정치적 불확실성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이 난항을 하며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영국이 EU에서 탈퇴하는 ‘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불거진 상태다.

이탈리아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EU와 이탈리아 정부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수정 예산안 제출 시한은 이날까지다.



이 탓에 전날 밤 환율이 유로당 1.1265달러까지 떨어지며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1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유로당 1.1300달러였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11시 47분 현재 100엔당 1,000원31전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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