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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진주」 상장사 지분 가치 30.7조원도 반영하지 못한 시총

-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이 매력적인 투자포인트

- 2019년 건설 부문이 주도하는 실적 강세

◆ 「숨은진주」 상장사 지분 가치 30.7조원도 반영하지 못한 시총 (확인)

KB증권은 삼성물산(028260)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에 주목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0,000원을 유지한다. 삼성물산은 비핵심자산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면서 현재 약 4.2조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2017년 말 기준 3조원, 금천물류센터 매각 2,300억원, 서초사옥 매각 7,500억원, 삼성전자로부터의 배당 2,100억원)을 확보하였다. 삼성물산은 기업가치 증대를 이끌 수 있는 지분 인수, M&A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도 있지만,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판단한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과 차입여력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지분의 3%이상 매입 (8.6조원 수준)할 수 있다. 삼성생명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삼성물산이 인수 시 오히려 삼성물산의 배당수익 (배당현금) 증가, 삼성생명의 자본적정성 이슈 해소,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이슈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나은 선택지일 수 있다고 판단한다. 삼성전자의 지분을 인수하든 삼성전자가 아닌 다른 인수 합병을 추진하든 어느 경우든 무수익 자산의 수익자산화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경기불확실성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도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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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18 건설부문의 실적은 전분기 하이테크 프로젝트 조기 매출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익하였으나, 4Q18 추가적인 하이테크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점 (3Q18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하이테크 프로젝트 추가수주 및 해외프로젝트 수의 계약으로 연간 목표 수주액 달성할 계획임을 공유)에서 긍정적이다. 게다가 해외프로젝트의 수익성 개선, 판관비 감소가 가능했다는 점은 2019년 건설부문 실적을 낙관하는 요인이다.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의 지분은 삼성전자 4.7%, 삼성생명 19.3%, 삼성SDS 17.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43.4%, 삼성중공업 0.1%다. 현재 시가 기준 30.7조원이며, 현재 삼성물산의 시가총액 20.7조원은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지분 가치만큼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현금성 자산과 영업가치를 고려 시 절대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한다.



오늘의 관심종목

삼성물산, NAVER(035420), LG이노텍(011070), 카카오(035720),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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