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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배우 이승준, 국립현대미술관 ‘대한제국의 미술’ 전 특별홍보대사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배우 이승준이 참여한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 현장을 전격 공개하면서 전시 개막일인 11월 15일(목)부터 전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굳은 심지로 근대 국가를 만들려던 고종을 연기한 배우 이승준은 이번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전시 특별 홍보대사를 맡았다. 친숙함과 설득력을 갖춘 목소리의 이씨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나라가 힘을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미술을 통해서 근대국가의 형성과 발달을 꿈꿨던 고종의 의지가 담긴 대한제국 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가 고종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시라는 점에서 이씨의 목소리는 더욱 설득력을 가질 예정이다.

가이드 투어와 더불어 이씨는 MMCA 덕수궁 5전시실에 있는 이미지 작가의 미디어아트 <대한제국의 마지막 궁중회화, 빛으로 담다>에서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한편, 11월 15일(목) MMCA 덕수궁에서 개막된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전은 대한제국의 짧은 성쇠와 일제강점기 등 참혹했던 역사적 시기에 변화를 모색했던 치열한 시대의 결과물인 대한제국의 미술을 조망한다. 고종의 내탕금(비자금)으로 지어진 미술품 제작소의 공예품, 고종을 위해 그려졌던 진연도병(연희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종이 유진 초이에게 하사했던 태극기와 관련한 영상물, 대한제국 황실의 문양인 오야꽃 다큐멘터리 등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이승준의 가이드 투어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현장 메이킹 필름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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