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이 최근 주부들의 ‘머스트 해브’ 주방 가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에어 프라이어를 새롭게 내놓는다.
해피콜은 ‘해피콜 아이디오’ 브랜드로 3.5리터 용량의 에어 프라이어(HC-AF1000B)를 출시하며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0일 정식 출시 예정인 해피콜 아이디오 ‘에어 프라이어’는 다이얼로 온도와 시간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정면의 다이얼로는 0에서 40분까지 시간을 맞출 수 있고, 제품 상단의 다이얼로는 80에서 200도까지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 재료가 직접 닿는 거름망 바닥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돼 있어 코팅이 벗겨질 우려가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해피콜 아이디오 ‘에어 프라이어’는 바스켓 손잡이에 분리 버튼이 있어 요리 후 바스켓을 쉽게 빼낼 수 있다. 분리 버튼 위에 덮개가 있는 구조로, 의도치 않게 버튼을 누를 일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에어 프라이어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공기 순환 방식으로 음식 재료를 고온 가열해 감자 튀김·소고기 스테이크·브라우니·고구마 등을 기름 없이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해피콜은 이번 에어 프라이어 출시를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에어 프라이어의 ‘짝궁템’인 오일 스프레이와 종이 호일을 증정한다. 추가 이벤트로 예약 구매 후 판매 페이지에 포토 상품평을 올린 고객 20명을 추첨해 해피콜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사진 등을 게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해피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1명), 해피콜 아이디오 ‘티포트’(3명), 해피콜 ‘인덕션 레인지’(5명)도 선물할 계획이다.
해피콜은 다이얼로 조작하는 이번 기계식 에어 프라이어에 이어 12월 디지털 버튼 방식으로 작동하는 3.5리터 모델과 5.5리터 대용량 모델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송인호 해피콜 온라인영업팀장은 “에어 프라이어를 새롭게 선보이며 예약 구매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에어 프라이어뿐만 아니라 오일 스프레이,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득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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