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우티엔지, 90년 전통의 니바다(Nivada) 시계 국내 런칭

-영우티엔지, 3대 이어온 슈나이더(Schneider) 가문의 니바다 시계 제조 철학을 계승





㈜영우티엔지(대표 김형근)가 90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니바다(Nivada)를 재런칭했다고 19일 전했다.

니바다(Nivada)는 1985년 ‘KIM SUK KEUN Watch’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후 수입 패션 시계의 범람으로 생산 중단과 함께 잊혀진 니바다(Nivada) 시계를 몇 해 전부터 젊은 층이 조금씩 찾기 시작했다.

이에 90년대 올드스쿨 스포츠웨어와 스트릿웨어가 트렌디 스타일로 떠오르며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니바다(Nivada) 시계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시 국내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니바다(Nivada)는 1926년 스위스 중북부도시 빌엔비엔(Biel/Bi-enne)City의 그렌첸(Grenchen)에서 율리먼 슈나이더(Wulliman Schneider)에 의해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계 브랜드이다.

본사가 위치한 그렌첸(Grenchen)은 니바다(Nivada)를 비롯해 오메가(OMEGA) 등 유수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들이 만들어온 150년 스위스 시계 산업의 역사가 살아있는 시계 도시 중 하나이다.



많은 시계 제조사들이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시기를 넘지 못하고 사라져갈 때 니바다(Nivada)는 이 시기를 기회 삼아 미국, 일본, 홍콩, 멕시코, 터키 등 전 세계로 진출했다.

이제 니바다(Nivada)는 ‘KIM SUK KEUN Watch’에 의해 한국에 선보인지 33년 만에 ‘KIM SUK KEUN Watch’의 자회사인 ㈜영우티엔지에서 개발한 고품질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영우티엔지의 김형근 대표는 “우리의 기술력은 1926년 창업된 해리티지(Heritage)와 3대를 이어온 슈나이더 가문의 시계 제조 철학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본사의 기술력과 스위스 시계 특유의 감성과 전통을 담은 제품을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바다(Nivada)는 우선 남성용 크로노그래프 메탈계와 멀티 펑션 메탈 시계, 여성용 쥬얼 메탈시계와 다이아몬드 메탈시계, 선라이트 메탈시계 등 총 23종의 남녀 시계를 선보인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