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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김희재 출연' 케이윌, '그땐 그댄'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공개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케이윌이 ‘그땐 그댄’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케이윌의 신곡 ‘그땐 그댄’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하고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이윌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유연석과 김희재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애틋한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연기했다.

유연석은 자신을 “슈트샵을 운영하는 테일러”라고 소개하며 “슈트샵에서 일상적인 하루를 보내다가 과거에 헤어졌던 연인을 만나게 되는 상황에 놓인 남자”라고 뮤직비디오 속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데 이렇게 연인 콘셉트로 촬영하고 있어서 너무 즐겁다”라면서 “오늘 가을인데 날씨가 너무 좋고 햇살도 좋아서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연인과 함께 유연석을 마주하는 옛 여자친구를 연기한 김희재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이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평소 존경하던 유연석 선배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다들 편안하게 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행복한 연인에서 헤어진 사이까지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연기하며 곡과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냈다.

유연석은 “‘그땐 그댄’ 뮤직비디오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데 가을 날씨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노래”라며 “노래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할테니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연석와 김희재의 애틋한 연기가 담긴 뮤직비디오로 많은 화제를 모은 케이윌의 신곡 ‘그땐 그댄’은 정규 4집 파트 2 [想像; Mood Indigo](상상;무드 인디고)의 수록 타이틀곡으로,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을 아련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케이윌이 직접 작사·작곡했고, 히트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했다.

한편, 케이윌은 타이틀곡 ‘그땐 그댄’으로 다양한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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