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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표‘길오솔’이 기대되는 이유...‘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이 역대급 ‘만찢’ 비주얼과 망가짐 불사하는 하드캐리 활약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측은 22일, 믿고 보는 배우 김유정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담긴 6종 세트를 공개하며 김유정 표 ‘길오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설렘을 자극할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을 비롯해 유선, 안석환, 손병호, 김원해, 김혜은 등 연기 고수들의 합류로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극의 활력을 더하는 민도희,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대세 신예 김민규, 학진, 차인하가 ‘청소의 요정’으로 합류해 깨알 재미까지 책임진다.

벌써부터 기대가 만발한 캐스팅의 중심에는 김유정이 있다. 김유정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 불가의 매력,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으로 원작이 있는 작품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을 발휘하며 흥행 불패 신화를 써왔다. 특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성인이 된 이후 첫 작품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현실 저격 청춘 공감 캐릭터로 탄생시킬 김유정 표 ‘길오솔’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이를 위해 김유정은 완벽한 연기 변신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열연으로 제작진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김유정의 열혈 모먼트가 담겨 있다. 목 늘어진 티셔츠에 부스스한 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김유정은 세상 털털한 길오솔 그 자체.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햇살 미소는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는 씩씩한 길오솔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장선결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 입사를 위한 체력 테스트에서 인생을 건 듯한 열정 충만한 턱걸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무거운 포대를 짊어지고 거침없이 달리는 김유정의 모습은 ‘취준생’ 길오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숭제로의 낙지 먹방부터 광란의 질주를 부른 말머리 환경미화원 모습까지 눈 돌릴 틈 없는 무한 변신으로 하드캐리 활약을 예고한다.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열정 만렙 취업준비생 길오솔은 무릎 나온 추리닝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로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느라 연애는 물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인물. 길오솔을 공감 가는 현실적인 인물로 빚어내기 위해 김유정은 촬영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생동하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에 친근하고 씩씩한 모습까지 더해 한계 없는 연기를 선보일 김유정의 파격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길오솔이라는 인물이 김유정을 만나 한층 더 완벽해진 느낌이다. 김유정이라 가능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사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이 무한 변신을 가능케 한다”고 극찬하며 “믿고 보는 김유정의 하드캐리 활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노종찬 감독과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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