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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래폭풍 퇴근길 한반도 덮쳤다 "목이 따가워요"

27일 오전 서울 남산 산책로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 사진=연합뉴스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점령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 후면의 북서 기류를 따라 남동진하면서 오후 5시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북서풍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내일 아침까지 황사 현상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한 지역에서 바람에 날리는 흙먼지로,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것의 크기는 대개 미세먼지 수준으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는 지름의 차이로 구분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다. ㎛는 1㎜의 1천분의 1이다.

기상청은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나쁨’(36∼75㎍/㎥) 수준으로 나타나나는 만큼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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