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슬로베니아서 첫 여성 합참의장 탄생…나토 첫 女 최고지휘관

알렌카 에르멘치 신임 슬로베니아 참모총장./AP연합뉴스




슬로베니아 정부가 합참의장에 여성 장성을 임명,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진영에 최초의 여성 최고 지휘관이 탄생했다.

27일 AFP 등에 따르면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은 이날 현 합참 차장인 참모차장 알렌카 에르멘치 소장(55)을 합참 의장에 임명했다.



정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군 지휘관을 두루 거치면서 전문 직업군인 양성에 대한 공헌, 그리고 민간 및 군사부문의 학력 등을 고려해 에르멘치 소장을 합참 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세 자녀를 둔 에르멘치는 영국 왕립국방대(RCDS)를 졸업하고 런던 킹스칼리지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 과정을 마쳤다. 그는 1991년 슬로베니아가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 독립할 당시 핵심 역할을 했던 원정군의 기간요원으로 군 생활을 시작, 요직을 두루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