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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부동산금융대상] 올해의 부동산펀드, 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 공모펀드 개인투자 기회 확대





이지스 자산운용(대표 조갑주·사진)은 2010년 설립된 이후 해마다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부동산 금융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기대수익률은 높이는 대신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경기 상황을 즉각 반영하는 이지스만의 투자전략이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다.

이지스는 부동산 펀드를 꾸준하게 출시하면서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2018년 9월 말 기준 10조 2,09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설정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전체 부동산 공모펀드 9개 중 6개의 펀드를 이지스가 출시했다.





이지스는 또 기관투자자 중심이었던 부동산 펀드 분야에 개인투자자에게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부동산 공모펀드와 ‘리츠(REITs)’ 등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작성하고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자산운용사와 리츠자산개발사(AMC)의 겸영이 허용된 데에 맞춰 지난 6월 리츠 AMC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지스가 투자의 다변화를 꾀하고 리츠 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투자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이지스의 2013~2017년 국내 실물펀드 배당수익률은 연평균 5.9%(매각차익 제외)를 보여 같은 기간 주식(5.1%)·채권(2.1%) 등보다 높았다. 배당수익률 이외에도 매각된 5개 부동산(포도몰, 임광빌딩, POBA강남타워, AK플라자원주점, 씨티센터타워)의 매각수익률은 연평균 9.0%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부동산 미디어기관 ‘IREI’의 ‘글로벌 운용사 2018’의 조사에서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AUM)에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부동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기관인 ‘GRESB’에서 발표한 ‘2018 GRESB Survey’에서는 이지스가 아시아 지역 비상장 오피스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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