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2포인트(0.58%) 오른 2,120.37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90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005억원, 기관은 233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25.73포인트(1.22%) 오른 2,133.95로 출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7.70포인트(2.50%) 급등한 25,366.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61포인트(2.30%) 상승한 2,743.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8.89포인트(2.95%) 오른 7,291.5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포인트(0.45%) 오른 703.2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9.57포인트(1.37%) 오른 709.69에 출발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55억원, 개인은 324억원 규모 순매수했고 기관은 302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1시 31분 기준 유가증권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0.12%, 셀트리온(068270) 1.48%, LG화학(051910) 0.58%, SK텔레콤(017670) 0.88%, NAVER(035420) 2.71%, 현대차(005380) 0.50%, POSCO(005490) 2.29%, KB금융(105560) 0.10%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고 SK하이닉스(000660)가 0.42%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 5.63%, 출판 3.38%, 증권 2.95%, 결제관련서비스 2.72% 등이 상승세인 반면 도로와 철도운송 -1.31%, 전기유틸리티 -1.28%, 섬유·의류·신발·호화품 -1.28%, 디스플레이패널 -1.07&, 손해보험 -1.00% 등이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시 32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5.2원 하락한 1,121.3에 거래되고 있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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