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승여력 +28.3%' 한국 드라마 산업의 개척자

- 개척 영역 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 개척 영역 ② 중국 사업 본격화, JV 및 공동제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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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동사가 지금껏 보여줬던 단순한 콘텐츠 IP 판매 및 유통에서 글로벌 대형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양적은 물론, 질적으로도 성장하는 레벨업의 해다. 내년 초부터 넷플릭스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인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실적의 핵심인 IP를 넷플릭스에게 넘기는 구조이지만, 1) 15% GPM(vs. 일반 드라마는 최소 적자에서 10~15%, vs. 텐트폴은 30% 이상 GPM)을 보장 받아 안정적인 수익성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에서 2) 동사의 브랜드력을 전세계에 빠르게 알릴 수 있으며 3) 제작역량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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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과의 교류도 어느 때보다 깊어질 전망이다. 1)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MOU 체결을 통해 2) 내년 1-2편 한중 공동 제작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며 3) 구작 IP 판매 계약은 이미 가시권역에 있음을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IPO 이후 처음으로 보는 중국 실적이겠다.

향후 중국 사업자와의 공동 제작과 구작 IP 판매, 최상의 시나리오로 신작 IP 판매가 가능해진다면 현재 수출 실적 추정은 아무 의미 없을 정도로 대폭 상향 조정이 필요해진다. 연내 목표주가 상향 포인트는 여러 번 포착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