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웽거(WENGER)’는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는 제품 ‘애티튜드 크로노(사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수입사인 코이컴퍼니 측은 이 제품에 대해 트렌디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에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한 심플한 멋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0m 방수 기능의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44㎜ 블랙 PVD 라운드 베젤에는 움직임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타키미터를 각인해 표시했다. 다이얼에는 크로노그래프가 수직으로 배치되어 있다. 다이얼의 숫자 1, 2, 5는 125주년을 기념하는 뜻으로 웽거의 상징인 붉은색으로 표현했고, 케이스 백에는 125주년 기념 로고를 각인했다. 또 론다 무브먼트(3540D)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스페셜 에디션 외에도 블랙·블루·화이트 다이얼의 가죽 밴드, 금속 밴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도 3년간 제공한다. 웽거 시계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두타면세점, SM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제주공항면세점(JDC) 및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점을 비롯한 전국 공식판매처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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