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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30~90%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 모셔요"

LH,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세의 30%~90% 수준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59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2일 청년임대(매입형·리모델링형),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년·신혼 매입임대리츠의 입주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임대주택은 LH가 매입한 주택을 개·보수하거나 리모델링(재건축)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19∼39세)에게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주택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사들여 신혼부부에게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청년·신혼 매입임대리츠는 150가구 이상 단지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등을 리츠가 매입해 자산관리회사인 LH가 공급하는 주택이다. 신혼부부에게 시중 전세의 85∼90% 수준에 임대한다.



입주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11월 23일) 현재 2017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맞벌이는 120%)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자산요건은 토지·건축물 등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차량 기준가액 기준 2,8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약은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 증명),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을 1순위로, 만 19∼39세 이하 청년을 2순위로 공급한다. 신청은 14일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월 중 이뤄진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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