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볼 수 있도록 가방 등에 부착하는 ‘옐로카드’와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가 새겨진 ‘투명우산’을 율곡·농소·운곡·김천 서부·김천초 등 김천시 5개 초등학교 학생 1,250명에게 전달했다.
도로공사는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에는 김천시 5개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 설치를 지원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노란색 안전지대다. 이어, 11월에는 김천 서부초등학교 담벼락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도 조성한 바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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