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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벌써 1주기? 작년 ‘우울증으로 사망’, 추모 물결 이어져 “시간 참 빠르다.”

故 종현 벌써 1주기? 작년 ‘우울증으로 사망’, 추모 물결 이어져 “시간 참 빠르다.” “그곳은 행복한가요”




故 종현(27·본명 김종현)의 사망 1주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종현이 팬들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된 가운데,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전해지고 있다.

오늘 18일 0시 SM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종현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으며 영상에는 지난 2015년 9월 발표된 종현의 노래 ‘하루의 끝 (End of a day)’이 흘러나오며, 종현의 활동 당시 모습이 나온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라는 SM 가족 일동의 추모글이 등장한다.

이어 그룹 샤이니 키도 종현을 추모했다.



샤이니 키는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하나의 동영상을 게재했으며. 영상에는 키가 무대 위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키의 뒤에서 종현이 장난치는 모이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사망했으며 평소 우울증을 알아왔던 종현은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1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 참 빠르다.” “그곳은 행복한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M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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