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서경스타TV·방송
‘SKY 캐슬’ ‘연기퀸’ 욕망엄마 염정아, “앞으로 더 많은 사건이 기다리고 있어”
화제의 중심 ‘SKY 캐슬’ 염정아가 “최선을 다하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고 예고해 기대를 심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에서 두 딸의 성공으로 자신의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캐슬퀸’ 한서진(염정아). 원하는 바를 손에 넣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다가도 뒤돌아서면 회심의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이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염정아의 명불허전 연기력이 서진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순간적으로 변화하는 염정아의 눈빛과 표정은 서진이 왜 성공에 집착하는지를 이해시키고 있는 것. 이는 염정아가 ‘연기퀸’이라는 반박 불가한 사실을 입증하는 순간들이다.

/사진=jtbc




강예서(김혜윤)을 서울의대에 합격시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서진.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이 박영재(송건희)의 집에 비극을 몰고 왔음을 분명히 알면서도 그 앞에서 예서의 코디를 맡아달라고 무릎 꿇고 애원했다. 두 딸의 성공에 대한 서진의 집요한 욕망은 강예빈(이지원)의 도둑질마저 “게임”이라고 표현하며, “난 이렇게 해서라도 내 딸들 명문대 보낼 거야.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어. 그래야 내 딸들도 나만큼은 살 수 있으니까”라는 어긋난 교육관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때론 극단적으로 비춰지는 서진 캐릭터는 염정아의 빛나는 연기력으로 설득력을 더했다. 서진은 시드니 은행장 딸이 아닌 부산물 가게에서 선지를 파는 알코올중독 아버지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온 ‘곽미향’의 과거를 숨기고 있다. 시어머니(정애리)에게 “가짜를 진짜처럼 포장하고 속이는 게 네 특기잖니”, “탁월한 모사꾼”이라는 핍박까지 견뎌내면서 말이다. 이처럼 과거에서 벗어나 완전한 성공을 이루고 싶은 서진의 절박함은 염정아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서진이 주영 앞에 무릎을 꿇고 예서 코디를 다시 부탁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힌 염정아. “이 행동이 자식을 위한 것이라고 믿고, 자존심을 내려놓는 서진을 엄마의 마음으로 이해하며 연기”했기 때문이다. 염정아가 직접 뽑은 명장면은 그녀가 절실함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뿐만 아니라, 주영을 의심하는 이수임(이태란) 앞에선 냉소적인 표정으로 반박하다가도 내심 사라지지 않는 불안함에 혼잣말을 되새기는 모습 등을 염정아는 매순간 소름 돋게 표현해냈다. 그야말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통해 서진의 행동을 오히려 이해되도록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 중이다. 마지막 20회 종영까지 최선을 다하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염정아. 더불어 “더 많은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주목해달라”는 의미심장한 중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남은 전개,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질 염정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SKY 캐슬’, 오늘(21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제9회 방송.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경스타팀 최주리 기자 sestar@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