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LG이노텍은 0.81% 떨어진 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8만5,6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증권사에서 잇따라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탓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신모델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해 내년 영업환경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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