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고경태(사진) 파트너를 내년 1월1일자로 세무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고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08년 EY한영에 합류한 뒤 국내외 다국적 기업에 대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세무구조 설계 업무를 맡아 국제세무서비스(ITS) 부문을 이끌어왔다.
또 그는 기획재정부 국제조세 자문위원, BEPS(국가 간 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지원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조세법 개정 공로로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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