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는 보도에 청와대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김정은 서울 방문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오후 김정은 위원장이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할 것이 유력시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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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1일 “연내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조금 어려워진 것 같다”고 상황을 전한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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