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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토론’ 김상조·유시민,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 토론

사진=JTBC 제공




‘최저임금’과 ‘일자리’, 2019년 새해 화두 역시 경제인 가운데 JTBC ‘뉴스룸’이 오늘(2일)밤 신년특집 토론으로 경제문제를 전면에 올려서 토론을 진행한다.

JTBC ‘뉴스룸’의 신년특집 토론은 보수와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 구성으로 화제를 모아온 만큼 특별히 이번 경제토론에 참여하는 패널 구성도 주목받고 있다. 관련해서 오늘 밤 등판하는 4명의 패널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유시민 작가 그리고 신세돈 숙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다.

재계와 보수학계에서 쏟아지는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비판에 J노믹스 설계자중 한명인 김상조 위원장과 다방면에 촌철살인을 보여 온 유시민 작가가 어떤 논리로 대응할지가 오늘 토론의 흥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시사정치 분야 방송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이후 ‘뉴스룸’ 신년토론에 6년째 단골논객으로 다시 등장함으로써 그밖에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하다.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1월 2일, ‘뉴스룸’ 방송 직후인 저녁 8시 5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손석희 앵커 진행으로 80여명의 방청객과 함께한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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