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두 사람에 관한 열애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손예진 부모가 함께 골프를 친 뒤 삼계탕 전문점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LA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손예진이 홀로 여행 중”이라며 “원래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손예진 부모님은 현재 국내에 있다. 손예진과 현빈이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역시 “현빈은 개인 업무 상 해외에 있다. 하지만 손예진과 동반 여행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과 여행설을 부인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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