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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염색 부작용 이 정도야? ”약 피부에 닿으면 검게 타버리는 듯” 영구 흉터에 심하면 응급실

헤나염색 부작용 이 정도야? ”약 피부에 닿으면 검게 타버리는 듯” 영구 흉터에 심하면 응급실




헤나 염색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2013년 미국 식품안전의약국(FDA)은 헤나에 따른 부작용을 경고했다.

FDA는 헤나를 피부표면에 덧입히는 방식으로 시술되는 임시 문신의 부작용이 예상보다 심각하며 오래 지속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헤나염색 부작용 증상에는 빨갛게 부어오름, 물집, 색소침착, 영구흉터가 포함되며 이러한 증상이 심해 응급실에 입원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헤나 염색 부작용의 대표적인 사례는 ‘피부 착색’으로 염색약이 닿은 피부 근처가 검게 타버리는 듯한 끔찍한 현상이 나타난다.



한편, 헤나는 인도와 네팔 등에 서식하는 열대서 관목 식물인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잎을 말린 가루로 알려졌다.

현재 염색이나 문신에 사용되며 빠른 염색을 위해 공업용 착색제를 넣는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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