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의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LG gram) 17’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그램 모델 시리즈로 초경량 노트북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기네스 협회가 미국·영국 등 7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약 150종의 17인치 노트북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LG 그램 17이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17인치 노트북을 포함해 14인치·15.6인치 LG 그램까지 모두 3개의 모델을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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