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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웰니스관광 2회 연속 선정

건강과 힐링 핵심 기관으로 자리 매김

경북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주치마을.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산림치유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관광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 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웰니스 관광지 연속 선정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차별화된 인프라 및 발전 계획 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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