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종방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정희주(박신혜 분)가 사라진 유진우(현빈 분)를 그리워했지만 끝내 만나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1년 동안 인던에 숨어있던 세주의 연락부재, 그가 사라진 이유를 들어 결말에 불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현빈이 왜 버그이며 설사 버그라고 하더라도 게임 속에 갇히지 않고 서버를 내려버리면 되면 그만인 것을 어째서 가루로 변하기로 결심한 건지 궁금증을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끝이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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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송 말미에는 총을 든 한 남자가 유저들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고, 현빈이 살아있을 것이란 열린 결말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끝이 났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급 최고로 열받는다” “뭔가 찝찝해” “배우한테 사과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캐벛]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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