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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확진 안산서 1명 늘어 총 31명

질본 “대구·경산·안산 영유아는 시기 앞당겨 접종” 권고

경기도 안산에서 3세 유아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번 겨울 홍역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어났다고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밝혔다. 추가 감염이 확인된 안산의 3세 유아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단발생 28명(2건), 산발사례 3명 등 총 31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됐다. 집단발생 환자는 대구·경북 경산 17명, 경기 안산·시흥 11명이며, 산발 사례는 서울과 경기, 전남 각 1명이다.

질본은 홍역 유행 지역(대구광역시 전체, 경북 경산시,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표준접종 일정 전인 만 6∼11개월 영유아에 대해 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권고했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생후 16개월∼만4세 미만 유아도 2차 표준접종 일정 전에 2차 접종을 당겨서 해야 한다. 표준접종은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각각 1회(총 2회) 접종하면 된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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