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벨라시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반려동물 용품 소재로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펫밀리 마켓’ 이라는 컨셉으로 신진브랜드, 디자인 제품 브랜드 등 약 80여개 셀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유기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펫밀리(Petmily = Pet + Family)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규모 캠페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펫팸’ 이라는 최대 5만원 상담의 반려동물용품이 들어 있는 럭키박스 선물세트를 만원에 판매하며, 판매금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추가로 헌 옷을 수거하여 유기견들을 위한 겨울 방한용품으로 활용하는 ‘리본(Re-born)캠페인’ 등 사회공헌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한편, 일산 벨라시타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전면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벨라시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벨라시타 자체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반려동물 참문화협회 주최, 주식회사 더펫코리아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 교수진이 무료 행동교정상담을 진행하며, 빙그레 에버그로 펫밀크, ANF, 내추럴코어, 피니키 사료와 스킨365, 이지쉐이프가 협찬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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