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 홈페이지가 개편을 완료하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홈페이지가 갖고 있던 접근성 및 정보검색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각 정보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해당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페이지로 개발돼 PC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가 자주 찾는 메뉴는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원별 홈페이지에서는 의정활동 현황을 전면 배치된 사진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의원들의 페이스북이나 SNS, 블로그와 연계되도록 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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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의회는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옥의 티를 찾아라!’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의회 홈페이지에서 오탈자 및 오류사항을 찾아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좀 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의왕시의회 홈페이지가 시민 누구나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공간으로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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