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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2019년 초반 극장가 장악에 나서다





영화 ‘극한직업’의 개봉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극한직업’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이 영화는 개봉 3일째인 전날 오후 관객 100만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넘었다. 이는 역대 1월 개봉영화, 코미디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이라고 CJ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에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영화는 류승룡과 이하늬가 주연을 맡았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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