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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 졸업생 6만 명 중학교 배정

서울교육청 381개 학교에 배정 마쳐

지난해 대비 입학자 1,600명 ↑

학급당 인원 24.5명으로 0.4명 증가

2019학년도 서울 중학교 입학생들이 각 학교에 최종 배정됐다.

29일 서울교육청 소속 서부교육지원청은 11개 지원청 대표로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맡아 6만 8,786명을 381개 학교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배정 학생 수가 1,652명 늘었지만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381개 학교로 지난해와 동일해, 학급당 평균 인원이 지난해(24.1명)보다 0.4명 는 24.5명이다. 신입생이 배정된 총 학급 수는 2,805학급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을 거주지 인근 학교에 학급 당 26명 기준으로 배정하되 학교 공간이 부족할 경우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했다”며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타 시도 거주자를 서울 내 학교에 우선 배정했다”고 밝혔다. 체육특기자는 종목 육성학교에 배정했고 장애가 있는 학생은 근거리 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는 희망 학교에 배정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중학교 입학예정자들은 출신 초등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배정통지서를 수령해 내달 1일까지 중학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통지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수령할 수 있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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