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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파경, 급하게 한 결혼이 문제? 어머니 18세 때 혼전임신출산 “100일만에 남편 교통사고”

김청 파경, 급하게 한 결혼이 문제? 어머니 18세 때 혼전임신출산 “100일만에 남편 교통사고”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청의 파경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MBC ‘사람이 좋다’에 나온 배우 김청은 화려한 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과거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 첫사랑이 지금 배 아플 만큼 잘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 집안 부모님이 내가 연예인이고 홀어머니 밑에 있다고 하니까 싫어하더라. 그래서 헤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사랑을 잊기 위해 결혼을 서둘렀지만 3일 만에 파경을 맞았고 그때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청의 어머니는 18세 때 혼전임신으로 김청을 낳았으며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해 미혼모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청이 100일이 됐을 무렵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었으며 이에 김청은 “우리 엄마 이야기만 하면 눈물 나려고 한다. 인터뷰를 하거나 열 번을 이런 걸 해도 똑같은 먹먹함이 있는지 모르겠다. 울컥하면서 먹먹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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