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첫 업무 시작한 박재식

설 맞아 주민센터에 쌀 기부

박재식(앞줄 왼쪽 세 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이 3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를 찾아 쌀 450㎏을 기부하고 김동수(〃 네 번째) 공덕동장 및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제18대 박재식 신임 회장 취임 기념 및 설날 맞이 의미로 쌀 450㎏ 등을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덕동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소재한 곳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쌀 450㎏ 외에도 박 회장의 취임 축하난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조성한 기부금 100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박 회장은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구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