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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노홍철-김준현-유민상-미쓰라진-권다현 '간헐적단식' 1주차 돌입 '중간점검'

MBC ‘공복자들’




‘공복자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이 초특급 스케일의 ‘새해 공복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모인 공복자들이 서로 의기 투합한 한 달 간의 자율 공복 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은 공복의 위대함과 진정성을 위해 한 달간 자율 공복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복자 전원이 한 달 동안 꾸준히 ‘최소한 일주일에 1회 이상 24시간 공복(또는 1일 1식, 또는 간헐적 단식 등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식생활로) 도전을 약속하며 각각 희망 몸무게를 설정했고, 실패할 경우 어마 무시한 파격적인 벌칙 공약까지 세팅한 상태.

몸무게를 70kg대로 만들겠다는 노홍철은 공약에 실패할 시 구레나룻를 없애는 ‘無레나룻’가 되기로 했고, 김준현 역시 체중 감량을 약속하며 인생 보물 1호인 전자 드럼 세트를 걸었다.



이와 함께 공복자들 시작 당시 인생 최고 몸무게인 141kg을 찍은 유민상은 자율 공복을 하며 130kg대에 진입한 가운데, 여기서 더 극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한 상태. 미쓰라 역시 에픽하이 전원이 출동하는 에픽하이 무료 콘서트 개최를 약속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방송을 통해 멤버들의 자율 공복 실천 모습을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 달간 자율 공복 실천으로 인해 멤버들마다 성공과 실패가 갈릴 예정인 가운데, 드라마틱 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 실패 공약으로 웃음을 사냥할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복자들’ 측은 “이번 주 방송을 시작으로 한 달 간 자율적으로 간헐적 단식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변화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복자들’은 오늘(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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