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박정민이 이정재에 대한 첫인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2일) 오전 방송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이정재, 박정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정민은 영화 ‘사바하’ 출연을 두고 “시나리오를 읽기 전에는, 안 하려 했다. 너무 지쳐있었다” 라며 “시나리오를 덮고,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또한 박정민은 “처음 느낌은 너무 멋있다. 딱 그거였다. 이정재다! 이런 느낌”이라며 모범 답안(?)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와 박정민 주연의 영화 ’사바하‘는 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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