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36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 아파트 화재로 주민 4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전 8시 반쯤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최초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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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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