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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성분이 뜬다’ 천연 화장품 찾는 소비자들 늘어나면서 인증 받은 해외 브랜드 각광





화학 성분에 대한 불신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 된 다양한 천연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 색조 제품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던 K-뷰티 트렌드는 현재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자연주의 제품을 내세운 브랜드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심지어 천연 화장품 및 성분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인플루언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국내에 공식적인 인증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보니 천연 화장품이라고 표방을 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전체 구성 원료 중 10% 내외만 사용하는 등 소비자들을 오인하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 자체를 거부하는 ‘노케미(No-Chemi)족까지 등장했는데 최근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3월부터 국내 화장품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화장품 제조에 사용 된 원료 목록을 유통, 판매 전까지 보고하는 원료목록 사전 보고 제도 시행규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증제도의 경우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이나 기준점이 세워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해외의 인증기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성분에 대한 안정성에 대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식적인 해외 인증기관에서 검증을 받은 해외 천연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45년 이상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자연과 피부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는 호주 국민 브랜드로 써스데이 플랜테이션이 주목 받고 있다.

써스데이 플랜테이션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북동부와 퀸즐랜드 남동부의 식물인 멜라루카 앨터니폴리아 나무에서 추출 한 순수 100% 티트리오일을 사용하는 전문 브랜드로 티트리 오일의 힘을 호주 전역에 알린 최초의 브랜드이다.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유래 원료를 포함하지 않으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등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 된 영국의 비건 단체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의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호주 산지에서 직접 재배 된 원료로 완제품까지 현지에서 직접 생산을 하기 때문에 원료 일부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생산을 하거나 여타 혼합물과 섞여 있는 다른 티트리 제품들과 달리 100% 천연 호주산 티트리 오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써스데이 플랜테이션 티트리오일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피부 내 빠른 적응력과 민감성 피부 개선 및 완화에 뛰어난 효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 테르피네올 활성 성분이 40%나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만 100% 원액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에 사용할 시에는 면봉에 소량을 묻혀 사용하거나 정제수에 희석하여 사용해야 하고, 자연 유래 티트리 오일을 함유하여 만든 스틱 타입의 블레미쉬 스틱이나 젤 타입의 포뮬러로 이루어진 블레미쉬 젤 또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고민되는 문제성 피부 부위에 사용하면 피부 자극 완화 등 케어에 도움이 된다.

써스데이 플랜테이션 관계자는 “티트리 천연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티트리오일이 출시되고 있지만 같은 티트리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그 성분과 함유량, 원산지, 제조 및 유통과정 등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써스데이 플랜테이션 티트리 오일은 호주에 가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꼽힐 만큼 이미 해외에서는 까다로운 검증을 마쳤으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도 지난 해 공식으로 론칭을 한 만큼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안전하게 믿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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