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43, 44회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의 천우빈 가짜 신분 베일을 벗긴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전해졌다.
황실은 황태제 이윤(오승윤 분)의 피습사건으로 발칵 뒤집혔으며 형사(안내상 분)는 현장에 놓인 코르사주와 황제전에 숨겨진 장갑을 증거로 이혁을 용의자로 몰았다.
이에 이혁은 어쩔 수 없이 형사에게 자신의 알리바이를 진술했으며 사건 당시 이혁은 황실 정신병원에 강주승(유건 분)을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형사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의 뒷돈을 받은 상태였고, 태후 강씨는 형사를 통해 강주승의 존재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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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최진혁이 신성록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최고시청률 16.6%을 기록했다.
7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43회와 44회는 12.2%, 14.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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