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광영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오후 임대주거사업장인 ‘어바니엘 염창역’에서 1일 숙박을 체험하며 운영 매니저로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고 입주민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피트니스 시설 이용 및 북카페의 커피머신 설치 등의 제안이 나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주거서비스의 개선사항은 물론 입주민 제안을 서비스 반영에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분양사업에서도 분양 후 적극적인 하우징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쳐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롯데의 주거서비스가 살고 싶은 곳을 넘어 살기를 추천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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