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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해외 의료관광객 3만명 시대 보인다”

SM영상의학과의원 등 3곳 선도의료기관 지정

전체 50곳으로 늘어…의료관광객 유치 앞장

대구시가 ‘해외 의료관광객 3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선도의료기관 3곳을 추가 지정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SM영상의학과의원·닥터코코의원·코비한의원이다.

또 지정된 지 3년이 지난 곽병원·미르치과병원·누네안과병원·대경영상의학과의원·리더스성형외과 등 5곳은 선도의료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이로써 대구의 선도의료기관은 모두 50개로 늘었다.

선도의료기관은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정한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전시회 우선 참가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대구는 지난 2016~17년 2년 연속 비수도권 최초로 2만명 이상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 4월 발표되는 지난해 실적도 2만2,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3년 연속 의료관광객 유치 비수도권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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