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총연합회 창립총회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공간정보와 관련한 산학연기관뿐 아니라 언론·시민단체까지 아우르는 총연합회는 우리나라 공간정보의 그랜드 비전을 제시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성장 및 혁신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다.
초대 회장으로는 이충재(사진)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추대된다. 이 신임 회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기술 혁신이 하루가 다르게 이뤄지는 시대에 국토와 도시를 디지털로 완벽하게 재현하고 10만여명의 공간정보인의 긍정적 의지와 창조적 지성을 하나로 모아 국가 발전과 미래 선도를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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