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매리가 지난달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컵 한국과 카타르의 8강 경기에서 한국이 아닌 카타르를 응원했다.
배우 이매리는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당시 한국 응원석에서 카타르 국기를 몸에 두르고 상대팀을 응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매리는 한국 취재진들과 만나 “카타르 축구 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곳에 왔다”며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받은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카타르가 기회와 활력을 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매리는 “한국에서는 안 좋은 일만 있었으며 아무도 제 말에 귀기울여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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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카타르 사람들은 저의 마음을 이해해준다. 카타르와 일하면 즐겁고, 아이디어가 매일 샘솟는다”라며 카타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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