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적60분’ 예술계 교수 누구? 속옷만 입고 춤 시켜, 사적인 모임 불러 “강제 공연까지”

‘추적60분’ 예술계 교수 누구? 속옷만 입고 춤 시켜, 사적인 모임 불러 “강제 공연까지”




‘추적60분’ 예술계 교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오후 10시 50분, KBS 1TV ’추적 60분‘에서 예술계 교수들의 갑질 행각을 고발하는 ‘제자인가 노예인가, 예술계 교수의 민낯’이 방영됐다.

방송에서 피해 학생들은 “일부 교수들이 ‘대가리 박아’라며 기합을 주거나 속옷만 입고 춤추게 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교수 사적인 모임에 참석해 강제로 공연을 하는 등 일상적인 갑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의 평가가 학생의 성적은 물론, 졸업 후 취업까지 영향을 끼치다 보니 교수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확인 결과, 학생들은 술자리 공연장에 불러 다녔으며 행정실장 대학동문회 및 교장 지인들의 친선 행사 등에 불려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