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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게일 부사장 “한국 골퍼 위한 디자인이 FJ 어패럴의 터닝포인트”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함 선호

“비즈니스 확장의 시발점, 한국에서 찾아”

아쿠쉬네트컴퍼니 FJ 브랜드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스티브 게일 부사장




2019 FJ 쇼케이스


“철저하게 한국 골퍼만을 위해 디자인한 의류가 FJ(풋조이) 어패럴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2019 FJ 쇼케이스를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아쿠쉬네트컴퍼니 FJ 브랜드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스티브 게일 부사장은 “한국은 성장잠재력으로 보나 파급력으로 보나 FJ의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마켓”이라며 한국 골퍼를 위해 제작한 제품군이 FJ 어패럴 전체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 봄여름 시즌부터 만날 수 있는 새로워진 FJ 어패럴의 키워드는 ‘캄 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다. FJ는 한국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티샷에서부터 퍼팅까지 골프 라운드 때 이뤄지는 모든 스윙과 움직임에서 편안함과 기능성을 느낄 수 있도록 퍼포먼스는 기본으로 갖추되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감보다는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를 제품 개발 방향에 반영, 골퍼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편의성과 기능성을 느끼게 하는 이른바 캄 테크와 필드와 일상생활의 경계 없이 너무 도드라지지 않고 부담 없이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 보더리스 컨셉트 아래 디자인과 컬러 등을 새롭게 풀어냈다.

지난해 기준 미국과 국내 시장점유율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한 FJ는 “브랜드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영역을 더 넓힐 수 있는 확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비즈니스 확장의 시발점을 한국에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FJ 측은 “전 세계 골프 어패럴 시장 가운데 특히 한국 골퍼들은 디자인과 소재, 핏 등 여러 부문에서 까다로우면서 수준 높은 안목을 갖추고 있다. 작은 변화에도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향후 FJ 어패럴 비즈니스의 중심 마켓으로서 그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FJ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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