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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드라마 '나의 나라' 여주인공으로 낙점 '양세종X우도환 출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김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통찰력까지 고루 갖춘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한희재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스토리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김설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그려가는 진취적인 한희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나의 나라’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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