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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102억원' 전두환 연희동 자택, 2차 공매서도 유찰

낙찰해도 명도 어려운 점이 유찰로 이어져

25~27일 3차 공매 진행

사진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지지옥션 제공=연합뉴스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이 2차 공매에서도 팔리지 않았다.

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의 2차 공매가 유찰됐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등 2건이다. 최초 감정가는 102억3,286만원에 달했다.



지난 11∼13일 첫 공매가 유찰돼 2차 공매는 이보다 10% 낮은 92억957만4,000원으로 진행됐다. 다만 경매업계는 낙찰해도 명도가 쉽지 않은 점이 유찰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한다. 캠코는 오는 25∼27일 3차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저 입찰가는 2차 입찰가격보다 10% 낮은 81억8,628만8,000원이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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