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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소매치기검거 두 명이나? “테이블에 핸드폰 가져가려 해” 걸인 같은 분이 구걸

이시원 소매치기검거 두 명이나? “테이블에 핸드폰 가져가려 해” 걸인 같은 분이 구걸




이시원이 소매치기 검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이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동영상에서 스페인 경찰에게 소매치기범을 붙잡은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21일 이시원은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페인 촬영 당시 자신이 소매치기를 잡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이시원은 “소매치기를 두 명이나 잡았다”고 말했다.

“촬영 쉬는 시간에 와인을 가볍게 한 잔 하는데 걸인 같은 분이 음식좀 달라고 구걸을 하고 있더라”며 “테이블 위에 있던 제 핸드폰을 가져가려고 해서 저지하는 가운데, 잠복경찰이 나타났다. 도움을 청했더니 가게에서도 다들 나오셔서 도와 주셨다. 직접 조서도 썼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2년 방송된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에 등장했다.

[사진=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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