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의 흥행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서울 접근성이다. 많은 이들의 일터가 종로구·강남구 등 서울에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등을 통해 원활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인천 지역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인천 지역으로 이주한 인구수는 총 8,046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63% 늘어난 수치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개발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 ‘검단신도시’는 지리적으로 김포한강신도시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검단신도시는 청라경제자유구역~김포한강신도시~서울을 잇는 수도권 서북부 대표 거점도시로도 꼽힌다.
이런 분위기 속에 현재 분양 중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가 화제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총 9개동, 전용 74~84㎡ 총 93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뛰어난 교통환경 기반 편리한 서울 접근성 ‘주목’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외곽순환도로, 원당대로, 공항철도, 계양역 등과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서울 마곡지구와 직선거리로 약 7㎞에 위치해 마곡산업단지와 가깝고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있다.
게다가 검단신도시는 다양한 교통호재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 건설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단지는 연장예정인 1호선 신설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송도국제도시나 인천시청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 원당~태리간 도로 개통사업도 추진 중이며 검단~경명로 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설 등의 사업을 통해 교통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더해 검단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예정) 부지가 계획돼있어 생활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 전 세대 74㎡·84㎡ 중소형 구성...편안한 휴식 공간 및 우수한 교육환경 더해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전 세대가 74㎡, 84㎡의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한,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구성됐고, 세대 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은 물론 사생활 보호 효과까지 더했다. 4Bay, 팬트리/알파룸(일부 세대) 등의 특화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플라워 가든,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이외에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한 휴식처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약 3km에 달하는 녹지축이 바로 붙어 있는 입지환경과 더불어 역사공원,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맞닿아 있다. 아라뱃길로 연결되는 계양천도 가깝다.
여기에 교육환경까지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통학 거리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모두 계획돼있고 영어마을도 인접해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검찰청·법원 등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확보돼있으며, 4차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멀지 않아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워라밸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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