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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효능 이 정도야? 월경 조절, 남성 전립선암 예방 “약간 매워 심장기능 보강”

당귀 효능 이 정도야? 월경 조절, 남성 전립선암 예방 “약간 매워 심장기능 보강”




11일 ‘아침마당’에서 김소형 한의사가 당귀를 추천했다.

오늘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소문난 의사들의 건강비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김소형 한의사는 “당귀가 갱년기 여성에게 좋고 손발 차고 아랫배 차신 분들에게 좋다. 인지기능, 치매예방을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당귀를 끓여서 당귀차로 우려 마시면 좋다”고 말했으며 “갱년기가 되면 오늘이 다르고 내일이 다르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코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입 냄새까지 나면 서럽다고 한다”며 “이는 여성호르몬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골다공증, 치매, 심장질환 등 여러 가지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소형 한의사는 “당귀가 사실 남성들의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논문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보감에 따르면 당귀는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고 맛이 달고 약간 매워 심장기능을 보강하고 혈액 생성을 촉진한다.

월경을 조절하는 데 효과가 있어 부인과에 많이 사용된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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