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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보다 낯선’ 조복래, 자칭 ‘예수’라는 정체 불명의 남자로 변신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장편 부문 초정작이자 웃음과 풍자, 말재간으로 무장한 블랙 코미디 <예수보다 낯선>이 4월 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도어락>, <궁합>, <쎄시봉>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무궁무진한 연기 변신을 꾀해온 배우 조복래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칭 ‘예수’라고 우기는 정체불명의 남자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복래는 2013년 이준익 감독의 <소원>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몬스터>, <하이힐>, <명량>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 드러내며 국내 최고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영화 <쎄시봉>에서 가수 ‘송창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독특한 음색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궁합>에서 ‘이개시’ 역으로 코믹하고 재치 넘치는 연기와 파트너 이승기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영화 <도어락>에서 극 중 공효진에게 호감을 갖고 접근한 의문의 남자 ‘김기정’ 역을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코미디부터 스릴러, 드라마까지 장르불문 넓은 연기 스펙트럼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등극,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장르불문 무한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배우 조복래가 영화 <예수보다 낯선>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예수보다 낯선>은 전작에 실패한 위기봉착의 ‘영화 감독’이 자칭 ‘예수’라 우기는 사람과 만나 영화를 찍기 위해 떠나는 어이상실 로드 트립을 그린 블랙 코미디이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조복래는 스스로를 ‘예수’라고 우기는 정체불명의 남자로 완벽 변신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자신을 예수라고 이야기하며 보여주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웃음을 자아내는 맛깔 나는 대사까지 캐릭터와의 혼연일체 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감독 여균동과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역대급 ‘브로케미’을 예고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예수보다 낯선>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장편 부문 초정작으로 상영된 후 “평범하면서도 날카로운 지혜가 번뜩이는 영화”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세상 밖으로>의 여균동 감독이 연출과 ‘감독’ 역을 맡았다.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주연을 맡아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자전적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웃음과 풍자가 담긴 새로운 블랙코미디 <예수보다 낯선>은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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